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질 유도 (문단 편집) == 현실 == 물론 엄연히 현실은 다르다. 위의 예상처럼 과금 유도가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게임을 아예 서비스 종료까지 몰고 간 사례는 극히 드물며[* 서든어택 2가 희대의 네타거리가 된 이유는 허접한 퀄리티, 지나친 과금 유도 못지않게 고작 24일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좀처럼 보기 힘든 희대의 결말도 한 몫을 했다. 한마디로 말해, 과금 유도 게임에서도 볼일이 사실상 없었기 때문에 네타거리가 되었다는 것.], [[모바일 게임]]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가챠]] 게임이 주류로 자리잡아 압도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돈벌이가 되는 컨텐츠가 많으니, 당연히 매출이 높을 수밖에 없다. 실제로 모바일 게임에서 높은 매출로 큰 인상을 남긴 원신, 우마무스메, 페그오 등은 전부 가챠겜이고, 그 외를 따져봐도 가챠가 있으면 매출이 월등히 좋은게 팩트다.] 여타 다른 장르, mmorpg, 콘솔 게임 등에 비해 자리수가 다른 매출을 매년 내자 [[콜 오브 듀티]]같은 유명한 게임사도 모바일 시장을 기웃거리는 등, 모바일 시장 매출의 한 기둥이 되어 버렸다. 훨씬 흥행하기 쉽다. 실제로 위의 부정적인 예측과는 달리 돈독이 올랐다고 까이는 게임들은 매출을 제법 내면서 전 세계에 자사의 게임을 서비스해 운영하고 있으며, 수많은 가챠겜들이 자신만의 장점들을 내세운 컨텐츠로 유저들을 끌어모으고 돈을 쓸어담고 있다. 이런 현실은 위의 예상대로 흘러갔다면 절대 나올리가 없는 현상들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과금 유도에 거부감을 느껴 진짜로 과금을 안 하거나 이탈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으며[* 진짜로 과금을 안 하면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하거나 경쟁에 목멘 수준이 아닌 다음에야 게임에 아예 정이 떨어진게 아니라면 과금 유저와 무리하게 경쟁하려다 질려서 이탈하는 것보다 그냥 적당히 타협해서 자신이 가능한 선에서 플레이하기로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게임사도 죄다 멍청이들만 있는건 아니라서, 어지간하면 과금을 안 하거나 적게 하더라도 웬만한 컨텐츠는 충분히 할 수 있게 설계한다. 때문에 좀 인기있는 모바일 게임마다 적혀있는 "무과금, 소과금 유저도 즐길 수 있는 갓겜." 이라는 리뷰는 사실 웬만한 모바일 게임에는 죄다 해당되는 내용으로, 가챠가 맵다고 비판받는 게임들도 인기가 많으면 과금을 별로 안해도 문제없다는 얘기가 커뮤니티 등에서 매우 빈번하게 나온다. 애초에 가챠는 운의 영역인만큼, 그냥 성능캐가 잘 나오고 취향에 맞으면 혜자고 갓겜이라는 것.]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고 자신이 과금할 필요가 있는 컨텐츠의 퀄리티가 만족스럽다면 과금하는 쪽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금 유도를 할때 유저들이 신경쓰는 점은 과금을 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느냐, 과금을 해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느냐지 운영진이 돈독이 올랐는지, 과금 유도가 불공정한 경쟁을 유발시키는가를 의식하며 과금을 고민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컨텐츠가 만족스럽다면 과금을 거침없이 하는 사람들도 많다. 요컨데, 언뜻 보면 가챠 등의 과금 유도 컨텐츠에 불만을 지닌 사람들이 많아 보이나, 그 실상은 현실과 괴리되는 시끄러운 소수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러한 괴리는 과금 유도를 무조건 진입을 차단하고 꼬접 및 이탈을 유발하는 요소라고 잘못 판단한 것과 과금 유도에 불만을 드러내는 사람을 무조건 과금을 안하는 [[무과금]] 유저이거나 이탈하기로 결심한 소과금 유저로 잘못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유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란 과금 유도의 유무 자체가 아니라 컨텐츠의 질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게임사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초반에 입성한 유저들이 과금 부담을 덜 느끼게끔 하는 정도의 조치는 취하며, 이렇게 정착한 유저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과금을 하게 만드는 식으로 절묘하게 유도된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가챠가 맵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은 진짜 맵고 안 맵고를 따지는게 아니라, 그냥 그 게임이 인기가 없어서 뭘 까고 싶으니 가챠를 물고 늘어지거나 원하는게 안 떠서 생긴 불만을 가챠 핑계를 대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금 유도는 욕하면서도 정작 매출은 엄청 의식하고, 매출이 높게 나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하는 게임보다 매출이 높은 게임은 개돼지들이 많은 게임이라 폄하하고 매출이 낮은 게임은 망겜이라 비하한다.]도 있는데,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게임이라면 모를까 오타쿠 계층을 노린 마니악한 게임에서 매출이 높게 나오는 것은 그들이 소위 개돼지, 흑우로 비하하는 핵과금 유저가 많고 게임도 과금을 유도하게끔 한다는 의미이므로 과금 유도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자랑스럽게 말할 만한 사실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